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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VEMBER 2022 - Christmas Collection
with 『어느 날의 우리가 여느 날의 우리에게』
문현기 작가, 유노북스 출판
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나 있어요.
하지만 그 마음을 글로 표현해
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란 어려운 일일 거예요.
문현기 작가님은 사랑하는 연인에게
5년 동안 200통이 넘는 손 편지를 썼다고 해요.
이 중 150여 통을 묶어낸 책이
『어느 날의 우리가 여느 날의 우리에게』입니다.
이번 월간휘뚜 VOL.02에서는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
마음이 와닿았던 작가님의 편지를 공유하고자 해요.
손 편지는 다른 어떠한 선물보다
받는 사람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.
어떤 디자인의 카드를 고를지,
자신의 글씨체를 다시 다듬고 정성스레 한 글자씩 적어가는,
그 사람을 생각하며 더 나은 표현이 없을지 고민하는,
어느 것 하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없죠.
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이 다가오네요.
그동안 고마웠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
편지로 내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요?
'함께 해온 순간순간은 이제 하루하루가 되었다.
마치, 어느 날에 만난 우리가 여느 날을 같이하는 우리가 된 것처럼.'
- 『어느 날의 우리가 여느 날의 우리에게』, Prologue, p.32
- Christmas Card_Snow Angel Embossed 나랑 결혼해 "결혼 언제 해?"라는 동기들 질문에 웃는 얼굴로 당신만 바라보는데, "나랑 정말 결혼할 거야?"하고 당신이 물으면, 나는 또 웃는 얼굴로 당신만 바라보게 되지요. 당신은 나의 답안지가 당신의 손에 쥐어져 있는 것을 가끔 깜박하곤 해. 잔잔한 봄날에 만날 날을 손꼽아 보며. - 『어느 날의 우리가 여느 날의 우리에게』, p.194 | - Christmas Card_Mistletoe 봄은 오지 않았지만 봄을 논할 수 있는 그대가 있어 이 겨울, 고독의 그늘을 벗어나고 봄의 커튼을 걷는다. - 『어느 날의 우리가 여느 날의 우리에게』, p.25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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